2015. 10. 6.

그냥 서피스3 ... surface3




키보드

 힘이 필요없는 키감 … 아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
키보드의 빠릿한 키감은 문서작업에 최적함을 느낄수 있었다. 맥북을 사용하고 잇는데, 맥북 키보드를 타자 할 때보다 더 적은 힘으로 키를 누룰 수 있다. 오타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잠깐 테블릿으로 사용하려고 키보드는 테블릿 뒤로 뒤집으면 키보드가 입력이 잠김다.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인상적이다.

 불편한 function 키 구성.

작은 키보드에 다양한 기능을 전부다 넣으려고 하다 보니. Fn 키를 통한 제어가 불편하다. 필요한 기능들을 추려서 더 단순한 구성으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
특히 Home, End, PgUp, PgDn 버튼의 구성이 제일 불편한 느낌이었다.

따로 usb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살짝 기울어지는 키보드

간단한 기술이지만, 이 거 하나만으로 키보드 타자를 입력하는데 손목이 편해진다. 이거는 조금 많이 혁신 적인 자석을 이용한 기능.

 간단한 메모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펜.
 One note 와의 연동으로 윈도우 테블릿을 직관적으로 활용.
 없으면 아쉬운 존재.

화면을 터치 할 수도 있지만, 펜을 이용해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었다. 솔직한 느낌으로 빠릿한 반응 속도로 서피스를 더 간지나게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0,7초 정도의 반응속도 사용하는 빈도수가 적어 질 수 밖에 없다.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섬세한 터치 작업이 필요할 때 한 손에 들고 사용한다면 더 없는 된장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윈도우 타블렛 이다보니 다양한 기능들을 총 집합 해 놓은 OS 기기

테블릿 모드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으로, 키보드가 없을 때는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테블릿 모드에서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작업을 수행하기가 불편하다. 키보드 없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 모드를 사용하는 것들을 추천 때로는 태블릿 모드 때문에 윈도우 아래바가 숨겨지지않는 어플들도 있다. 이 것들은 사소한 문제가 조금 걸리긴 하다.

아쉬운 대기전력

서피스라는 제품을 어떤 제품과 비교를 하는게 좋을까 …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해 봤다. 둘 중 어느 제품과 비교를 한다고 해도 적은 시간의 대기 전력은 눈에 띄는 부정적인 면이다.
가방 속에 들고 다니다 갑자기 배터리가 엄청 줄어져 있는 일이 있었다. 단순히 키보드로 화면을 끄는 일보다는 직접 전원을 눌러서 대기모드로 전환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태생이 태블릿

ARM cpu 인 만큼 하드 한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원도우가 깔려 있다고 데스크탑에서 하던 작업을 하려고 한다면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영화, 간단한 문서 작업을 하는데는 무리가 있지만, youtube에 올라와 있는 도영상을 보고 League of Legends 를 돌려본다던지.. 하는 행동은 안 하는게 좋다.
광탈하는 배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된 용도로는 테블릿으로 사용하면서 가끔..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해야 할것 같다.

배터리가 조금만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