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8.

D-56 조공용 시계

요즈음은 이상하게 매일 쇼핑하는 일에 대해서 돈쓰는 일에 대해서 많이 적혀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근래에 들어서 하는 일이 이것뿐인데 어떻게 하겠나, 열심히 돈을 써서 이쁜 각시에게 이쁨받는 일만 더 하는 거지. 그리하여, 오늘은 함에 들어가는 시계 하나를 추가 하기로 했다.
예물함 상자를 열었는데, 그 안에 시계를 감을 수 있는 쿠션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해다. 다른 목걸이를 걸어놓으려 혔지만, 안걸어지는 것으 어쩔수 없었다. 뭐 허전하게 공간을 놔두는 것보다 꽉꽉 채워주는 것이 본인이 하는 당연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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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ォリフォリ トノー スモールセコンド レザー シルバー&ライトグリーン レディース

Folli Follie light green ladies 라는 모델인데, 한국에는 존재하지않는 색상이다. 한국 매장을 둘러봤지만, 본홍이나 파랑이는 있었지만, 라임색은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이미 이 모델을 보고 난 뒤에는 다른 상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폴리폴리 시계 라인들이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비슷한 모습에 큐빅이 열심히 박혀 있는 모양을 한 제품이 백화점에 입고 되어 있다. 이 제품과 다른 점은 시계줄, 큐빅 부재라고 할 수 있겠다. 고로, 해외 배송을 통해서 구매하기로 했다.


본 상품은 아마존 재펜에만 상주하고 있고, BLUEK 라는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쇼핑몰 중에 Rakuten, Amazon Japan 에 둘다 팔고 있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배송 대행지로는 근래에 Samsung un60f6300 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몰테일을 통해 구매했다.

현재는 배송을 위해서 재고파악 중이라는 메세지가 왔는데, 재고가 없다고 한다면,,,, 또 인터넷에서 새로운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돌아다녀야 겠다.

2014. 3. 22.

D-61 스튜디오 촬영.

드디어 스튜디오 촬영날짜가 찾아왔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처음에 웨딩박람회를 찾아오게 된 날이 생각이 듭니다. 코엑스까지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던 그 날이 생각이 납니다. 이 날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다보니 어떻게 이런 날이 오게 되었네요.

운전을 못하는 본인은 친구에게 부탁해서 청담에 있는 헤어 메이크업샵 더셀렘에 갔습니다. 플래너님에 소개시켜준 업체는 부원장님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다고 하여 찾게 된 곳입니다. 아침 10시에 도착한 이 곳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화장하시는 분 헤어 만지시는 완전 시장바닥이 따로 없는 이 풍경은 살면서 생전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여자는 대략 4시간정도 메이크업을 합니다. 남자는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남자는 3시간동안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이 시간이 정말 지루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길고 긴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메이크업샵에서 드레스를 입고 마무리 메이크업을 하고 난 뒤에 드레스를 입는채로 촬영장으로 갔습니다.

신사동에는 모든 샵들이 다 몰려있습니다. 테헤란로를 쭈욱 따라가면, 길가변이 모두 메이크업샵, 사진 스튜디오, 드레스샵이 모두 몰려 있습니다. 웨딩 플랜 회사도 다 이 근처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박람회를 가더라도 이 곳에서 모든 일이 처리됩니다.

스튜디오는 스튜디오S, 유명인 중에는 울랄라세션의 보컬이 여기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14년에 새로 등장하는 씬들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은 2013년에 했지만, 새로운 씬들을 선택해서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끝나갈 때는 7시가 다 되어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찍는데 문제없이 순조롭게 찍었는데, 이렇게 오래걸릴 줄이야…… 밖은 안보이고, 조명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찍는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은 미소짓는 것과 활짝 웃는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한 나머지 안면근육에 마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뭐라고 글을 쓰는지 전혀 모르겠고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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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리 이쁜이

2014. 3. 21.

D-64 신부를 위한 웨딩슈즈

이제 2014년 5월 24일 되면, 신부를 위한 이벤트인 스튜디오 촤영이 있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메이크업, 드레스, 촬영 업체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이를 줄여서 사람들은 '스드메'라고 줄여서 이야기 합니다. 대게 웨딩 업체를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스드메를 개인이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웨딩앤아이앤씨(Wdding-n.com)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자주 박람회는 여는 업체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업체입니다. 본사는 첨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 한번 찾아가 본 적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박람회에서 만나고, 우연히 친구와 같은 플레너가 된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세련되고, 젊으신 웨딩 플래너 분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웨딩 슈즈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와 이제 함께 할 분은 저와 키 차이가 3cm 정도 납니다. 171 이던가,, 172던가, 아무튼 평균에 비해서는 조금 큰 키를 자랑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 아가씨에게 선물할 수 있는 높이는 3cm 입니다. 웨딩슈즈의 최소 굽이 이정도입니다. 3cm 아래로 존재하는 것은 맨발의 굳은살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날 잡아서 열심히 검색 또 검색 또또 검색해서 여러가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APPLESHU
  • Wedding Shoes J
  • IROSTYLE (이로스타일)
  • Styletook
  • 르베르니
  • 아오로소

여기 업체들이 낮은 굽에 이쁜 신발을 취급하는 업체 였습니다. 결정은 웨딩슈즈에 어울리는 레스가 들어간 신발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로스타일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높은 굽들도 취급하고, 청순해 보이면서도 코사지들로 꾸밀 수 있다고 하니까,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고, 또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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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구매했다고 욕하지 않아줬으면,,,, 합니당.

2014. 3. 18.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로 관공서 인증서, 확인서 등을 인쇄하는 방법

무려 삼일전에 복합기가 도착했다. 그리고, 신명하게 주민등록등본도 뽑고, 기타 관공서에서 뽑을 수 있는 모든 인증서들을 뽑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럴수가 E569 모델이 최신모델이라서 아직 한국에서 각종 증명서를 뽑을 수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공서에 지원가능 모델로 신청하는 페이지가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을하고 기다리면 인정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하지마, 대부분이 그렇듯이 공무원들의 일처리는 그렇게 빠릿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고, 이를 기다릴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현재 필요한 문서인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printfil, PDFCreator, PostScrips 프린터로 출력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오전 10시부터 뻘짓을 하기에 이르렀다. 세시간 투자할 꺼 그냥 주민센터 다녀오는 것이 훨~씬 났다. 막약 따라해도 안된다면, 직접 행동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현명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이 소개하고자 하는 방식을 간단히 말하자면, 프린터 인쇄 대기 목록에 있는 문서를 가로채는 방법이다. 여기서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여럿있다.

  1. CANON MG3270 PRINT DRIVER (관공서에서 프린트 할 수 있는 인증받은 프린터 모델 드라이버)
  2. SPL VIEWER (이게 바로 빼돌린 문서를 보고 인쇄할 수 있는 어플)
    http://splview.software.informer.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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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에도 이와 같은 글로 PDF 문서 만들기라는 포스팅이 많이들 돌아다니는데, 어떤한 것보다 이게 간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지원되는 프린터가 있다면, 딴 생각하지 말고 인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라.

  1. MG3270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관공서에서 인정받은 프린터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본인은 캐논 복합기라서 이걸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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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 에 보면 이렇게 드라이버가 설치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anon E560 series Printer는 임시로 설명하기 위해서 캡처한 것이로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했다면,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방식 그대로 MG3270 프린터가 생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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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터 속성 - 포트 로 들어가면 다양한 체크할 것들이 보입니다. LPT1에 체크를 합니다. (MG3270 드라이버 속성 입니다)
  2. 이제 민원24, 홈텍스, 또는 겅강보험 관리 공단 등의 홈페이지로 필요한 문서를 인쇄 해 봅시다. 인쇄되는 프린터는 MG3270 프린터로 인쇄를 합니다. 인쇄를 실시하면 당연히 인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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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목록을 보면 위와 같이 상태를 보면, 오류 - 인쇄 중 이라는 메세지가 보일 것입니다. 이 말은 윈도우 어딘가에 인쇄를 하려고 하는 목록이 저장되어 있다는 뜻이고, 인쇄하고 싶은데 있지도 않은 프린터로 인쇄를 하려고 하니까 안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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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windows\system32\spool\PRINTERS\ 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파일 두개가 보일 것입니다. 인쇄하려고 했던 문서가 2개라면, 4개의 파일이 존재할 할 것입니다. SPL VIEWER가 제대로 설치가 되었다면, 저기 대기되어 있는 SPL 파일을 열수 있습니다.
  2. 이제 SPL VIEWER 로 대기 파일 중에 크기가 큰 SPL 파일을 불러들려서 본인이 사용하고 있느 프린터로 인쇄하면 됩니다.

저와 같이 관공서에서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를 갖고 있는 분들이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2014. 3. 15.

Canon E569 의 맥 어드레스 찾기

한국에서 Wifi 모델 프린터 복합기 Canon E569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프린터 화면 자체에는 액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어떻게 설정을 하고 설치해야 하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제일 문제였던 점은 공유기를 MAC ADDRESS로 잠궈놓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프린터기기의 MAC 주소를 모르면, 이 복합기를 인터넷에 접속하게 만들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프린터를 아무리 뒤집고 찾아보아도, mac address 정보가 씌여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해도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한시간 동안 뻘짓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지만, MAC address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은 WPS의 LAN카드 PIN 번호로 접속할 수 있다는 기타연결 문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구를 클릭하면 기기 정보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기능이 프린터에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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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중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보면, 경고 알람(주황색)이 깜빡 거립니다. 이 알람이 15번 반짝 거린 뒤에 중지 버튼에서 손을 놓으면, 복합기에 대한 정보를 프린트 하기 시작합니다.

2014. 3. 13.

D-73 청첩장 만들기

오늘은 청첩장을 만들어야 하는 날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결혼식장 계약서랑 청첩장이 있어야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받는데 필요한 서류들을 참조로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감증명서2, 주민등록등본1,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사본, 인감도장, 매매계약서사본, 전입세대열람원,
2012년 소득금액증명원 / 사업자등록사실없음 증명서
(세무서 또는 홈텍스/주민번호 뒷자리), 2013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회사), 재직증명서.사실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청첩장, 예식장계약서사본

이 많은 서류 중에,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첩장과 예식장계약서 사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사이트 들을 찾아 봤습니다. 한국에서 네이버나 다음에서 '청첩장'으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업체가 등장합다만,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섬플도 많이 보여 준 곳인 바른손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http://barunso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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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에서 청첩장을 만드는 단계는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랑쪽 정보
  • 신부쪽 정보
  • 식장 위치 정보 ( 한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식장 약도와 함께 자동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하고 난 뒤에는 하루나 반나절이면 초안이 만들어집니다. SMS 문자로 초안이 만들어졌다는 안내 메세지가 도착하니, 이 때에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초안을 확인하면 됩니다. 초안을 확인하고 확인을 하게 되면, 나중에 발생되는 추가적인 비용, 수정이나 잘못 된 인쇄에 대한 추가 수정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결제하여야 합니다. 초안을 잘 확인 하시고, 확인을 누르세요.

주문/결제까지 이루어지면, 사진을 보는 바와 같이 인쇄되어 배송되어지는 시간까지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고급 청첩장을 구매하시게 되면, 시간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아마 오늘 집에 배송이 되었을 것입니다. 집에가서 열어보고, 봉투에 한장한장 넣어야 겠습니다.

2014. 3. 8.

D-77 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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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2월달에 할 일은 집을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본가와 처가와 가까이에 위치를 신경을 써서 집을 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바로 환경이었고, 그리고, 직장과 가까이 있는 위치를 중요시 했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위치를 선택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2014년이 오기 전부터 아파트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월세와 전세가격은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현재도 집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을 매체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6개월동안 일산 전세는 21평에 1억2천이었던 집이 현재는 1억4천이 되었습니다. 반년동안 무려 2천만원이 상승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전세를 알아보기 위해서 여러 부동산을 돌아다녔습니다.
알아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보던 21평 집이 전세가 1억4천이였고, 구매가격은 1억7천이었습니다. 구매와 전세와의 차이는 2천~3천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집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는 지금, 전세가격이 올라서 구매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게 되는 괴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3천만원 정도를 더 대출을 받고,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본인도 결국에는 모자란 돈이지만, 대출을 통해서 집을 구입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집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