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깨찰빵 만들기

솔직한 심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베이커리 용품들은 빵집에 비해서 맛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괜히 만들다가 힘만 빼고, 결과물들은 생각에 못 미칠 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결과물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엄청난 결과가 나왔기에 이렇게 추억겸 글을 남긴다. 그리고, 아내가 만들어 더 맛났겠지!

CJ 에서 나온 깨찰빵 믹스로 만들기 시작했다. 제품은 인터넷에서 마침 할인을 할 때에 구매해 뒀던 제일제당에서 나온 베이커리 믹스였다. 믹스 가루 2봉지가 들어 있는게 전부. 두번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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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에 계란 하나와 우유를 넣고 섞어주면 된다. 열심히 뒤적뒤적했는데, 팔뚝에 알 생길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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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에 맞춰서 넣었는데, 반죽이 좀 질게 나오네요. 계량용기에 재서 했는데, 손에 자꾸 들러붙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남은 한봉지을 뜯어서 조금 더 넣고 다시 뒤적뒤적 했더니, 이제 좀 반죽이 좀 딱딱해 졌습니다. 이미 팔뚝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근력이 없는 여자가 이런 걸 만든다면 정말 힘들겠습니다. 옆에서 남자가 도와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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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반죽이 될 정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반죽은 손에 잘 들러붙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반죽을 오븐에 넣고, 180도로 30분 구워내면, 완성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어져서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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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 작은 관계로 반죽 9개 덩이를 만들어서 구워냈습니다. 맛은 정말 맛입다. 만들기는 힘만 조금 들뿐이지 간단하고, 구워내는 것도 간단하고, 갓구워낸 빵이니까 완전 맛입다. 남은 빵들은 봉지에 넣어서 상온에 보관하니까 이틀까지는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먹을 것이니까 오래시간 상온에 보관해서는 안되겠다.

집에 예전에 사논 와인과 함께 호로롭!!

2014. 11. 23.

LG전자 MA324BWS 광파오븐으로 고구마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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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자동 오븐 모드에서 굽다가 고구마가 빵터짐..

자동오븐 조리 기능에 설명되어 있는 것 중에 고구마 굽기가 있어서 한번 사용해 봤다.
자동조리에 [2]번으로 세팅을 하고, 범랑그릇을 제일 아래칸에 넣어준 다음에 아래 물을 채워주면 된다.
용량을 1.2kg 으로 설정을 해서 기존 조리 시간보다 조금 늘어나서 47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렌지가 너무 오래가는 것 같아서 쳐다보는 순간 눈앞에서 고구마가 빵하고 터져버렸다.
눈앞에서 뻥튀기가 되는 순간을 보는 행운을 누렸다.

앞으로 30분정도 자동 굽기로 하면 적당한 고구마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2014. 11. 22.

돌체구스토에서 네스프레소 까지.

커피 마시는 취미가 있어서 돌체구스토르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돈체 구스토의 편리성과 보편적인 입맛과 런던과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호텔마다 구비되어있는 네스프레소 머신들의 맛을 보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커피포트를 가지고 오면 5만원 할인해 주는 할인행사가 있어서 업체로부터 선물받은 커피머신을 반납하고 돌체구스토를 구매하게 되었다.

돌체구스토의 장점은 저렴과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네스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만큼 한국에서 많이 유통되어 있어서 홈플러스와 같은 집근처 매장에서도 간편하게 9,900원이라는 가격에 16개 캡슐을 구매할 수 있다. 캡슐의 종류도 커피류만 11종류의 커피를 골라서 마실 수 있다.
라떼류도 돌체구스토에서 내려마실 수 있는데, 여기서 돌체구스토의 단점이 16개가 들어이는 캡슐에 우유캡슐 때문에 커피 8개, 우유 8개 가 들어있다. 블랙커피를 마실때에 비해서 반밖에 내려마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격인 9,900원 동일하다는 점은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느낌이 든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네스프레소에서 맛볼수 있는 다양한 맛과 기기의 디자인과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디자인은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여행을 했을 당시에 호텔에서 구비되어 있는 커피머신들이 바로 nespresso 였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유럽인들에게는 네스프레소가 더 어울리는 기기였던 것 같다.

한국에서의 nespresso

2014년 여름에는 돌체구스토가 사람들의 커피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5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겨울에는 네스프레소가 기조 고객들에게 신규고객을 끌어들일수 있는 8만원짜리 바우쳐를 지급했고, 매장에서 접하는 사람들에게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스프레소 이벤트가 진행 중인 시기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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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39 (194,000)
한국 249,000
LvS5baO.pngCITIZ
독일 179(250,000)
한국 429,000
n7s7Bom.pngINISSIA
독일 99(138,000)
한국 199,000

한국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유럽의 가격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일단 한국 시장에 들어오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가는 병이 있는데, 네슬레 또한 이와 같다. 위에 표는 nespresso.com 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가격들이다. 2014년 11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 것이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네스프레소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지만 110v 전압 차이 때문에 구매하고 난 뒤에 변압기를 사용해야한다. 반면에 독일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암페아가 차이나기는 하지만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캡슐 구매

한국에서 캡슐을 구매하는 것은 다른나라의 저렴한 가격과 비교해서 거진 두배에 가까운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서 독일에서 KAZAAR intenso 를 비교하자면, 독일에서는 0.39 유로=539원 이다. 이것을 한국에서 구매하면 935원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한국보다 해외로 눈을 돌리고 해외 직구를 하고 있다. 캡슐은 A/S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까 기기만 한국에서 구매하고, 캡슐은 외국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 구매는 해봤는데 독일에서 구매해야 하다니 조금 많이 생경하다.

참고로 nespresso 와 dolce gusto 를 만든 회사는 같은 회사인 nestle 네슬레다. 이 회사가 캡슐 커피를 독과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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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에 구매하 네스프레소 머신

2014. 11. 14.

한국 도자기 머그잔 사용기 ... 불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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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선물로 받은 한국도자기 컵.
드립커피를 마시는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갑자기 금이 가서 깨져버렸다. 6월달에 선물을 받았으니, 지금까지 실사용기간은 5개월이 안되는데 이렇게 털썩 깨져버리다니, 부부가 사용하라고 했는데 졸지에 컵이 하나만 남게 되었다. 게다가, 선물 주신 분에게 무안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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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마시는 용도로 사용되어지는 컵이 이렇게 순신간에 금이가서 깨지는 일은 정말 처음 격어보는 일이었다. 신변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한편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부모님에게 드린 식기로 한국도자기에서 반상기세트를 구매했는데, 이 것도 깨지는 것은 아닐까 심히 걱정이 되었다.

한국도자기에서 납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 사건은 사실과 다른 사건이라고 다시 알려졌다. … Link

2014. 11. 6.

Curse vocie ... beta





대표적으로 world of warcraft 게임 애드온들을 제공하고, Minecraft 등의 게임에 유용한 어플들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이 곳에서 이번에 음성채팅 어플을 개발하고 현재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Curse.com 가입자라면 누구나 다운받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인터페이스다양한 게임을 지원 (league of legends, world of warcraft, DoTa, heathstone 등)
  • 간단한 링크 공유로 간편한 접속
  • 게임에 매치되는 UI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지원되는 게임들이 나온다.




위와 같은 Copy URL 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링크를 제공하고, curse voice가 없는 사용자에게는 다운로드 링크로 넘어 간다.아직은 사용자가 많지 않아.게임에 접속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LOL을 PC방에서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curse voice 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다. 아마도 curse voice 가 한국 pc방에 추천 음성채팅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톡도 사라지고 대체할 수 잇는 것이 토크온이 잇는데, nateon 을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 대문에 사용하기 불편하다. 솔직히 네이트에 아이디 매번 털리는데 접속하기 그렇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서 음성이 좀 끊어지는 것이 보인다. 우리집 인터넷이 느려서 그러는 것인지, 무선을 이용해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겟다. 하지만, 음성채팅에만 특화되어 있는 curse voice ... 음성이 잘 안된다. ㅠ,.ㅠ





2014. 8. 4.

How does the internet really work? - BBC 20140804

How does the internet really work?
인터넷은 실제로 무슨 일을 할까?

Upload a photo or send an email, and what happens next? BBC Factomania has a two-minute guide to the lightning-speed journey that happens as soon as you press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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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보내고 난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BBC Factomania 에서 당신처럼 클릭하면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2분 가이드를 마련했다.

There are over 300 million images uploaded to Facebook every day, and over 5 billion gigabytes of material on the web in total, but have you ever thought how it all gets there?
3억개의 이미지들이 페이스북에 매일 업로드 되고, 총 50억 기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가 있지만, 당신은 이것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This is how the internet works… get ready….
이 건 인터넷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One click downloads, say, a picture from a cloud server. The request is picked up by your computer, stuffed into a packet (a cluster of electrical pulses), stamped with the address of the cloud server; and blasted out of your house, or wherever you are. Along with trillions of packets all around it, your request reaches hub computers that can read the address and pass it from hub to hub along the least congested route, until it reaches the sea.
이 요청은 당신의 컴퓨터로부터 수집되어서 패킷(전자 신호 단위)에 채워지고, 클라우드 서버의 주소가 각인된다. 당신의 집 또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전달된다. 무수한 모든 데이터들과 함께 당신의 요청은 주소를 읽어들이고, 허브와 허브 사이로 넘겨주는 컴퓨터에 받게 되는 일이 바다에 닿을 때까지 계속된다.

Here, a landing station illuminates an underwater fibre optic superhighway cable, transforms your request from electricity to pulses of light, and fires it off. Your download photo request travels under the sea on a 10 gigabyte per second wavelength of light along with 10,000 other download requests, video streams and emails. In the same fibre are up to 70 other message wavelengths, and there are eight fibres in each cable.
여기 당신의 요청을 전기신호에서 빛으로 변환시키고 발사시킨다. 당신의 사진 다운로드 요청은 바다 속를 매초 10기가바이트의 빛의 파장으로 1만개 이상의 비디오 스트림과 이메일 요청과 함께 이동한다. 한 섬유 안에는 70개의 다른 신호가 있고, 각각 8개의 섬유들이 들어 있다.

Thanks to this, your requests can travel several thousand kilometres in a fraction of a section. Their destination is one of over 100 million server farms, found anywhere from Sweden to the US Midwest. These servers would quickly heat up as they crunch numbers, so  they use around 1.5% of the world’s electricity just to keep our data cool. A digital picture is around 5,000 times the size of a data packet, so to send it back the server has to smash it into 5,000 pieces which will then travel back to you in little bits before reassembling itself. Simple, really.
당신의 요청은 (fraction of a section) 안에서 몇천 킬로미터를 이동합니다. 그들의 목적지는 스웨덴에서 미국 중서부까지의 우리가 찾을 수 있는 1억 이상의 서버들 중의 하나입니다. 이 서버들은 수를 해석하기 위해서 빠르게 가열하게 됬니다. 그들은 세계 전력은 1.5% 가까이 사용하면서 우리의 데이터들을 유지합니다. 디지털 사진은 약 5천여번의 데이터 사이즈를 변환 시키고, 다시 서버로 5000조각으로 나누어져서 다시 합쳐지기 전까지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참 쉽죠?

2014. 6. 12.

AC66 외장하드 NAS를 이용한 smi 자막보기

며칠동안 smi 자막을 보지 못하는 ac66과 삽질을 열심히 행했는데, 이 문제가 너무나 짜증이 난 나머지, 해결할 방법을 스스로 찾았다.

2014년 6월 현재 Merlin build 374.43 버젼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했다. minidlna 는 자동으로 설치되어 있는 버젼이다. 고로 srt 자막은 기본으로 지원이 된다. 여기서 smi 자막을 보기 위해서는 minidlna 소스를 컴파일 해서 다시 설치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ac66를 통해 ac66에 접속을 해서 직접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수정해야 되는 내용을 보아하니 srt 파일을 인식시키는 문장하나를 smi 형식을 인식하는 똑같은 형식이었다.

간단히 smi 파일 확장자를 srt로 변환해서 저장해 주면 인식 끝…

ps. 요즈음은 업그레이드가 되서 smi 파일을 그대로 올려놔도 자막이 봐진다. 하지만, 이렇게 자막을 보면 이상하게 minidlna 가 멈춰 벌는 경우가 있다, 아직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르겟따

2014. 4. 7.

도시락 먹고, 벚꽃 놀이 가자

2014년의 봄은 늦은 시기에에 찾아왔습니다. 남쪽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높은 온도의 열기가 서울까지 서서히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꽃들이 하나둘 우리에게 다양한 옷가지를 보여주고 있기에 알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들의 순간적인 생명력을 볼 수 있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여의도에서 하는 벚꽃놀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세상을 잊고, 잠시 삶과 죽음에 대한 아름다운 현실을 느끼기 위해서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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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도시락을 싸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나는 클럽 샌드위치, 하나는 타마고 샌드위치!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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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니, 가로로 그릴 자욱과 세로로 그릴자욱이 난 것들이 따로 있는 것을보니, 계란 든 것을 먼저 만들고, 그릴 모양이 안 이쁘뻐서 다시 클럽 샌드위치는 요렇게 비스듬하게 낸 거 같다. 소소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에고, 이거 만드려고, 아픈 몸을 이리저리 움직인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내년에는 이제 한집에 살면서 함께 하겠지요. 그때까지 꽃들아 안뇽.

2014. 4. 3.

해외 직구 후기...

요즈음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 중에 하나가 해외 구매에 대한 이야기다. 매달 해외 구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내수시장에 물제가 생기려고 한다는 우려의 소식이다. 우려하기 전에 한국에서 파는 물건들 가격을 좀 내렸으면 좋겠다. 그러나, 정부는 외국 물품 사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세금을 더 부과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사는 과자에는 든게 없으니 외국에 질 좋고, 값 싼 과자를 사겠다고 하니 이를 막겠다는 행태다.

본인도 이렇게 해외 직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신혼살림을 위해서 삼성 티비를 구매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 구매하려고 하는 물품은 바로 Samsonite Fiero FS Spinner 28" 다. 이게 사이즈가 크다보니,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구매 하고 말았다. 물건 가격은 103$ 인데, 배송비가 80$가 결제가 되었으니, 정말 속이 타들어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바로 이러한 것일 것이다.

배송대행업체(배대지)는 많이 존재하는데, 각각 갖고 있는 이용정책들이 달라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서도 하나둘 알게 되면서 문제는 점점 크게 들어났다. 일단,

하나, 부피무게
        일반적으로 소포 무게를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 되지만, 부피가 큰 물건들들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무게가 측정된다. 이를두고, 하는 말이 부피 무게다. 외국에서 기준이 되는 inch로 (가로x세로x너비)/166 이렇게 계산되어 나오는 값을 무게로 측정하는 것이다. 고로 본인이 구매하려고 한 캐리어의 무게는 15lbs(pounds)였지만, 29lbs로 책정되어서 배대지 요금을 내야한다.

둘, 과세의 범위
        해외 구매에서 어떤 품목이던 15만원 이하는 과세 대상이 아니다. 15만원에는 (물건값)+(현지 배송비)+(국제배송비) 를 포함한 가격을 말한다. 여기서 알고 넘어가야 할 점 중에 하나는 <국제배송비>다. 과세로 계산하는 국제배송비는 대송대행업체에서 요구하는 배송비가 아니라, 나라에서 임의로 책정해 놓은 선편요금을 기준으로 측정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부피무게가 아닌 물건이 포장 된 상태의 실측무게다. <국제배송비>는 실측 무게를 기준으로 선편요금으로 책정된다.

셋, 학습의 부족
        배송대행업체는 정말 많이 존재한다. 그 중에 몰테일이 가장 교모가 크며, 다양한 국가에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요금도 비싼편에 속한다. 처음에 TV를 살때에 안전을 위해서 보험이 되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 몰테일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쓸데없는 충성심이 문제였다. 과감히 새로운 업체를 찾아봤어야 했다.
        '뉴욕걸즈'라는 업체는 부피무게로 계산하지 않고, 실측무게로만 계산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은 또한, 부피가 큰 물건에 대한 혜택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많이 있다. 다양한 업체에 대한 정보가 없는 본인은 무지로 인해서 80$이라는 거금을 물게 되었다.

넷,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가자.
        배송대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있다. 이 곳에서 자신이 구매하려고 하는 물품이나,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사전에 많은 학습으로 실수가 없도록 하는것이 해외직구를 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국에 있는 제품인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보고, 가격도 비교해 보고, 업체도 비교해보고, 무게도 비교해 보고, 할인쿠폰도 비교해 보자.

2014. 3. 28.

D-56 조공용 시계

요즈음은 이상하게 매일 쇼핑하는 일에 대해서 돈쓰는 일에 대해서 많이 적혀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근래에 들어서 하는 일이 이것뿐인데 어떻게 하겠나, 열심히 돈을 써서 이쁜 각시에게 이쁨받는 일만 더 하는 거지. 그리하여, 오늘은 함에 들어가는 시계 하나를 추가 하기로 했다.
예물함 상자를 열었는데, 그 안에 시계를 감을 수 있는 쿠션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해다. 다른 목걸이를 걸어놓으려 혔지만, 안걸어지는 것으 어쩔수 없었다. 뭐 허전하게 공간을 놔두는 것보다 꽉꽉 채워주는 것이 본인이 하는 당연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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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ォリフォリ トノー スモールセコンド レザー シルバー&ライトグリーン レディース

Folli Follie light green ladies 라는 모델인데, 한국에는 존재하지않는 색상이다. 한국 매장을 둘러봤지만, 본홍이나 파랑이는 있었지만, 라임색은 보이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이미 이 모델을 보고 난 뒤에는 다른 상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폴리폴리 시계 라인들이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비슷한 모습에 큐빅이 열심히 박혀 있는 모양을 한 제품이 백화점에 입고 되어 있다. 이 제품과 다른 점은 시계줄, 큐빅 부재라고 할 수 있겠다. 고로, 해외 배송을 통해서 구매하기로 했다.


본 상품은 아마존 재펜에만 상주하고 있고, BLUEK 라는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본에서 유명한 쇼핑몰 중에 Rakuten, Amazon Japan 에 둘다 팔고 있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마존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배송 대행지로는 근래에 Samsung un60f6300 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몰테일을 통해 구매했다.

현재는 배송을 위해서 재고파악 중이라는 메세지가 왔는데, 재고가 없다고 한다면,,,, 또 인터넷에서 새로운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돌아다녀야 겠다.

2014. 3. 22.

D-61 스튜디오 촬영.

드디어 스튜디오 촬영날짜가 찾아왔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처음에 웨딩박람회를 찾아오게 된 날이 생각이 듭니다. 코엑스까지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던 그 날이 생각이 납니다. 이 날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다보니 어떻게 이런 날이 오게 되었네요.

운전을 못하는 본인은 친구에게 부탁해서 청담에 있는 헤어 메이크업샵 더셀렘에 갔습니다. 플래너님에 소개시켜준 업체는 부원장님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다고 하여 찾게 된 곳입니다. 아침 10시에 도착한 이 곳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화장하시는 분 헤어 만지시는 완전 시장바닥이 따로 없는 이 풍경은 살면서 생전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여자는 대략 4시간정도 메이크업을 합니다. 남자는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남자는 3시간동안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이 시간이 정말 지루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길고 긴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메이크업샵에서 드레스를 입고 마무리 메이크업을 하고 난 뒤에 드레스를 입는채로 촬영장으로 갔습니다.

신사동에는 모든 샵들이 다 몰려있습니다. 테헤란로를 쭈욱 따라가면, 길가변이 모두 메이크업샵, 사진 스튜디오, 드레스샵이 모두 몰려 있습니다. 웨딩 플랜 회사도 다 이 근처에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박람회를 가더라도 이 곳에서 모든 일이 처리됩니다.

스튜디오는 스튜디오S, 유명인 중에는 울랄라세션의 보컬이 여기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2014년에 새로 등장하는 씬들이 마음에 들어서 계약은 2013년에 했지만, 새로운 씬들을 선택해서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끝나갈 때는 7시가 다 되어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찍는데 문제없이 순조롭게 찍었는데, 이렇게 오래걸릴 줄이야…… 밖은 안보이고, 조명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찍는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은 미소짓는 것과 활짝 웃는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한 나머지 안면근육에 마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뭐라고 글을 쓰는지 전혀 모르겠고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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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리 이쁜이

2014. 3. 21.

D-64 신부를 위한 웨딩슈즈

이제 2014년 5월 24일 되면, 신부를 위한 이벤트인 스튜디오 촤영이 있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메이크업, 드레스, 촬영 업체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이를 줄여서 사람들은 '스드메'라고 줄여서 이야기 합니다. 대게 웨딩 업체를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스드메를 개인이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웨딩앤아이앤씨(Wdding-n.com)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자주 박람회는 여는 업체로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업체입니다. 본사는 첨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 한번 찾아가 본 적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박람회에서 만나고, 우연히 친구와 같은 플레너가 된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세련되고, 젊으신 웨딩 플래너 분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웨딩 슈즈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와 이제 함께 할 분은 저와 키 차이가 3cm 정도 납니다. 171 이던가,, 172던가, 아무튼 평균에 비해서는 조금 큰 키를 자랑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 아가씨에게 선물할 수 있는 높이는 3cm 입니다. 웨딩슈즈의 최소 굽이 이정도입니다. 3cm 아래로 존재하는 것은 맨발의 굳은살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날 잡아서 열심히 검색 또 검색 또또 검색해서 여러가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APPLESHU
  • Wedding Shoes J
  • IROSTYLE (이로스타일)
  • Styletook
  • 르베르니
  • 아오로소

여기 업체들이 낮은 굽에 이쁜 신발을 취급하는 업체 였습니다. 결정은 웨딩슈즈에 어울리는 레스가 들어간 신발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로스타일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높은 굽들도 취급하고, 청순해 보이면서도 코사지들로 꾸밀 수 있다고 하니까,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고, 또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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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구매했다고 욕하지 않아줬으면,,,, 합니당.

2014. 3. 18.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로 관공서 인증서, 확인서 등을 인쇄하는 방법

무려 삼일전에 복합기가 도착했다. 그리고, 신명하게 주민등록등본도 뽑고, 기타 관공서에서 뽑을 수 있는 모든 인증서들을 뽑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럴수가 E569 모델이 최신모델이라서 아직 한국에서 각종 증명서를 뽑을 수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공서에 지원가능 모델로 신청하는 페이지가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을하고 기다리면 인정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하지마, 대부분이 그렇듯이 공무원들의 일처리는 그렇게 빠릿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고, 이를 기다릴만큼 여유롭지도 않고, 현재 필요한 문서인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printfil, PDFCreator, PostScrips 프린터로 출력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오전 10시부터 뻘짓을 하기에 이르렀다. 세시간 투자할 꺼 그냥 주민센터 다녀오는 것이 훨~씬 났다. 막약 따라해도 안된다면, 직접 행동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현명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이 소개하고자 하는 방식을 간단히 말하자면, 프린터 인쇄 대기 목록에 있는 문서를 가로채는 방법이다. 여기서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여럿있다.

  1. CANON MG3270 PRINT DRIVER (관공서에서 프린트 할 수 있는 인증받은 프린터 모델 드라이버)
  2. SPL VIEWER (이게 바로 빼돌린 문서를 보고 인쇄할 수 있는 어플)
    http://splview.software.informer.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zyTLEx.jpg

다른 사이트에도 이와 같은 글로 PDF 문서 만들기라는 포스팅이 많이들 돌아다니는데, 어떤한 것보다 이게 간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지원되는 프린터가 있다면, 딴 생각하지 말고 인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라.

  1. MG3270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관공서에서 인정받은 프린터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본인은 캐논 복합기라서 이걸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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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 에 보면 이렇게 드라이버가 설치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anon E560 series Printer는 임시로 설명하기 위해서 캡처한 것이로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했다면,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방식 그대로 MG3270 프린터가 생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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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린터 속성 - 포트 로 들어가면 다양한 체크할 것들이 보입니다. LPT1에 체크를 합니다. (MG3270 드라이버 속성 입니다)
  2. 이제 민원24, 홈텍스, 또는 겅강보험 관리 공단 등의 홈페이지로 필요한 문서를 인쇄 해 봅시다. 인쇄되는 프린터는 MG3270 프린터로 인쇄를 합니다. 인쇄를 실시하면 당연히 인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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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목록을 보면 위와 같이 상태를 보면, 오류 - 인쇄 중 이라는 메세지가 보일 것입니다. 이 말은 윈도우 어딘가에 인쇄를 하려고 하는 목록이 저장되어 있다는 뜻이고, 인쇄하고 싶은데 있지도 않은 프린터로 인쇄를 하려고 하니까 안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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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windows\system32\spool\PRINTERS\ 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파일 두개가 보일 것입니다. 인쇄하려고 했던 문서가 2개라면, 4개의 파일이 존재할 할 것입니다. SPL VIEWER가 제대로 설치가 되었다면, 저기 대기되어 있는 SPL 파일을 열수 있습니다.
  2. 이제 SPL VIEWER 로 대기 파일 중에 크기가 큰 SPL 파일을 불러들려서 본인이 사용하고 있느 프린터로 인쇄하면 됩니다.

저와 같이 관공서에서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를 갖고 있는 분들이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프린트 하시면 됩니다.

2014. 3. 15.

Canon E569 의 맥 어드레스 찾기

한국에서 Wifi 모델 프린터 복합기 Canon E569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프린터 화면 자체에는 액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어떻게 설정을 하고 설치해야 하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제일 문제였던 점은 공유기를 MAC ADDRESS로 잠궈놓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프린터기기의 MAC 주소를 모르면, 이 복합기를 인터넷에 접속하게 만들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프린터를 아무리 뒤집고 찾아보아도, mac address 정보가 씌여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해도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한시간 동안 뻘짓을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지만, MAC address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은 WPS의 LAN카드 PIN 번호로 접속할 수 있다는 기타연결 문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구를 클릭하면 기기 정보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기능이 프린터에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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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중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보면, 경고 알람(주황색)이 깜빡 거립니다. 이 알람이 15번 반짝 거린 뒤에 중지 버튼에서 손을 놓으면, 복합기에 대한 정보를 프린트 하기 시작합니다.

2014. 3. 13.

D-73 청첩장 만들기

오늘은 청첩장을 만들어야 하는 날입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결혼식장 계약서랑 청첩장이 있어야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받는데 필요한 서류들을 참조로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감증명서2, 주민등록등본1,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사본, 인감도장, 매매계약서사본, 전입세대열람원,
2012년 소득금액증명원 / 사업자등록사실없음 증명서
(세무서 또는 홈텍스/주민번호 뒷자리), 2013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회사), 재직증명서.사실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청첩장, 예식장계약서사본

이 많은 서류 중에,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첩장과 예식장계약서 사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사이트 들을 찾아 봤습니다. 한국에서 네이버나 다음에서 '청첩장'으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업체가 등장합다만,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섬플도 많이 보여 준 곳인 바른손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http://barunso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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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에서 청첩장을 만드는 단계는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 신랑쪽 정보
  • 신부쪽 정보
  • 식장 위치 정보 ( 한국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식장 약도와 함께 자동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하고 난 뒤에는 하루나 반나절이면 초안이 만들어집니다. SMS 문자로 초안이 만들어졌다는 안내 메세지가 도착하니, 이 때에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초안을 확인하면 됩니다. 초안을 확인하고 확인을 하게 되면, 나중에 발생되는 추가적인 비용, 수정이나 잘못 된 인쇄에 대한 추가 수정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결제하여야 합니다. 초안을 잘 확인 하시고, 확인을 누르세요.

주문/결제까지 이루어지면, 사진을 보는 바와 같이 인쇄되어 배송되어지는 시간까지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고급 청첩장을 구매하시게 되면, 시간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아마 오늘 집에 배송이 되었을 것입니다. 집에가서 열어보고, 봉투에 한장한장 넣어야 겠습니다.

2014. 3. 8.

D-77 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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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리들만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2월달에 할 일은 집을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본가와 처가와 가까이에 위치를 신경을 써서 집을 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바로 환경이었고, 그리고, 직장과 가까이 있는 위치를 중요시 했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위치를 선택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2014년이 오기 전부터 아파트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월세와 전세가격은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현재도 집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을 매체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6개월동안 일산 전세는 21평에 1억2천이었던 집이 현재는 1억4천이 되었습니다. 반년동안 무려 2천만원이 상승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전세를 알아보기 위해서 여러 부동산을 돌아다녔습니다.
알아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보던 21평 집이 전세가 1억4천이였고, 구매가격은 1억7천이었습니다. 구매와 전세와의 차이는 2천~3천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집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는 지금, 전세가격이 올라서 구매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게 되는 괴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3천만원 정도를 더 대출을 받고,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본인도 결국에는 모자란 돈이지만, 대출을 통해서 집을 구입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집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 2. 6.

D-101 프로포즈 준비

아 이제 프로포즈 하려고 반지를 선택했다. 어떤 이쁜 반지를 줘야 새색시가 평생 나와 살아줄까 고민고민하다가, 너무 저렴한 건 아니되겠고, 조그음 가격이 있으면서도, 이쁜 디자인과 상표명을 지니고, 있는 일타삼피가 가능한 제품을 선별하느라고 한달이 걸렸다. 그런데, 생각해야 할 점이, 제품이 배송되는데, 3주라는 시간이 또 걸린다는 것이다. 고로 3월달은 되어야지, 프로포즈를 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고로, 3월 14일에 프로포즈를 하고, 맛난 것을 먹고, 다음날 예물과 한복을 찾오는 코스로 이동을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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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부님을 위한 준비

예전부터 김연아가 선전하는 제이에스티나를 좋아하는 분이셨기에 왕관(Tiara)가 들어가 있는 모양으로 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오래낄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 15개 정도 모델 중에서 제이에스티나는 다른 귀걸이와 목걸이가 있으니까, 제이에스티나는 안하기로 하고, 스톤헨지에서 만들면서도 제이에스티나의 왕관모양을 하고 있는 이것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프로포즈 반지인데 잘 안 들어주면 어떻하지.. ㅜ,.ㅜ

일단 예상 배송기간은 이번달 말이 되겠다.

이때보자, 이쁜 반지야.

2014. 1. 21.

D-125 한복 맞추기

장모님 어머님의 고향친구분이 하시는 곳에서 한복을 하기로 예전부터 약조가 되어있었다. 한달 전부터 약속을 잡아놓고, 이 날만을 기다렸다. 일사에서 방배동 한올명주로 가는 길은 차를 가지고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일요일 정오경의 서울의 차량들은 의외로 수가 많이 적었다. 예전에는 주말에 서울을 나간다는 것이 복잡하고 힘든 일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빨리 도착하다니 조금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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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한울명주

본래 주말은 쉬는 날이지만, 우리를 위해서 가계를 여셨다. 5월에 결혼식을 여는 부부가 많아 그 전에 웨딩 촬영을 위해서 꾸준히 예약을 하고, 많이 바쁘다고 하셨다.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뿐이다.

살면서 한복을 처음 맞추는 거라서 어떻게 하는 건지 생소하기만 했지만, 어머님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런 식으로 한복이 만들어 나온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일단은 한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색감이라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한 색을 정해주시면, 요즈음 잘 나가는 트렌드 색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마음 편하게 고를 수 있었다. 30년 넘게 한복만 만들어 오시고, 입구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주문한 한복들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상담을 하시는 어머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목소리도 온화하시고, 전문가에게서 풍겨나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쉽게도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사진을 한장도 남겨오지 못했다. 아아,, 여유를 갖고, 천을 골랐어야 하는데, 다양한 색갈의 천을 보다보면, 참으로 곱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찾으러 가는 그 날이 기대된다.




2014. 1. 18.

Whooing 복식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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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어플들을 찾아서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iBank 어플을 사용할고 있었는데요.
매번 카드를 쓰고 직접 입력해야 해야 한 다는 점과 싱크가 안되서 집에 와서 컴터를 켜야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휴대폰으로 네이버 가계부를 사용했습니다. 카드 사용내역을 알아서 인식해 주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다, 두달 정도 사용하면서, 이모티켄들이 웃는 것들을 보여 좋아했었지만, 사용하는 카드들이 여럿이 되다보니 점점 잔액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복식 부기 장부를 찾아보다가 후잉에 아이디가 있었네요.

지금 현재 한달 가량 사용하고 있는데요. 세밀하게 작성하는 점에서 많이 만족하고 있지만, 스스로가 분류를 만들고 정리해야 된다는 점이 있네요. 네이버 가계부 처럼 처음에 분류가 어느정도 되어 있다면 진입장벽이 더 낮아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요. 꾸준히 계속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저도 유료로 사용할 정도로 유저가 되면 좋겠습니다.

2014. 1. 16.

와인 simply Chianti 2012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9900원짜리 simply Chianti 2012

원산지 italy
제조사 CASA VIN.LUIGI CECCHI E FIGLI S.R.L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을 대표로 하는 와인이다. 와인을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떫은 맛이 강하지 않고, 편안하며 꽃향기과 체리 향기를 은근히 느낄 수 있는 적당한 산미가 있는 와인입니다 본인는 신맛이 강해서 안주없이 와인을 마시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움 맛이다. 산도가 간해서 다음날까지 위가 쓰리고 아팠다. 적어도 다음에는 피해야 되겠다.

신맛이 강한 이탈리아 와인은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쉬라즈를 좋아해서 다음에는 쉬라즈에 도전해 봐야 겠다.

2.
와인을 개봉하고 다음날, 신맛이 많이 떨어져서 먹기 편해졌다.

2014. 1. 13.

D-133 예물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귀걸이....

예물을 하기 전에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격을 생각 안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집안에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다행히 신부가 되는 그녀가 넓은 마음으로 많은 상황들에 대해서 배려 해 준 덕분에 보다 편한 마음으로 준비 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혜찡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예물을 알아보려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눠진다고 본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가의 믿음. 모든 제품들이 믿음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 반지와 같은 악세사리류 물품들은 믿음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에 네임밸류가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유명상표는 그에 따른 가격이 올라간다. 본인도 청담에 있는 예물샆에 들러서 가격을 알아보았다. 처음에 웨딩 박람회를 통해서 선계약을 하려고 했지만, 신부님의 조심스런 성격으로 인해서 본인의 얇은 귀를 보호해 주셨다. (합리적인 판단을 요하는 상황에서 여자는 참으로 냉정한 동물인 것을 깨달았다.)
청담의 모 유명 브랜드에서 알아본 가격에 대해서 나열해 보면,

이상이 그쪽에서 요구하는 가격이었다. 본인의 친구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업체에서 남자반지(증정품? 3부) + 여자반지(GIA 3부) + 목걸이세트 + 진주세트를 450만원 가량에 구매하는 기염을 작년에 보여주셨기에 우리도 가격과 디자인을 알아볼겸 매장에 방문해 보았다. 반지 올림픽과 목걸이 세트 올림픽을 올리고 나서 도합 2시간여가량을 앉아있고 난뒤에 이러한 견적을 받아올 수 있었다.

남자반지 + 여자반지 = 200만원
3부 다이아 반지 + 목걸이 세트 + 진주세트 = 250만원

친구가 받은 가격과 별로 다르지 않는 가격을 하사받을 수 있었다. 이 때 본인은 또 점원의 살랑살랑한 목소리와 해택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고 계약을 할까말까 하는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신부님의 현명하고 영롱함이 가득 담겨있는 목소리에 점원의 매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 일이 있은 일주일이 지나고 종로에서 계약을 하겠다는 의지로 길을 나섰다. 고가 브랜드에 있는 디자인이 종로에서는 표방하여 만드는 일이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조사했지만, 서역으로 떠나는 삼장법사와 같은 마음으로 종로로 떠났다. (물론 버스 한방에 걸어서 10분 정도...? )

키샤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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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샤다이어리는 종로 3가에 1번 출구에 있는 귀금속 일번가라는 상호명을 쓰는 매장 안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귀금속 일번가 안에 다양한 업체들이 함께 있다는 점이다. 혹시라도 큰 가계를 생각하고 일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귀금속 매장에 일하시는 분들을 보고 겁에 질려 들어가지 못했다. 본인은 물건 구입하는 일을 상당히 두려워 한다. 귀가 얇다는 것을 알기에 취대한 피할 수 있다면 피해가려고 노력한다.

동화주얼리

신부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찾게 된 또다른 매장이다. 사실, 우리가 보려고 한 업체들을 6가지 정도 추리고 있었다.

  1. 미스코리아에 협찬하는 새미쥬얼리
  2.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로맨틱주얼리
  3. 트렌드를 리드하는
    • 꼬모다이아몬드
    • 키샤다이아몬드
    • 라헨느주얼리
  4. 자체공방을 갖춘
    • 젬스쥬얼리
    • 민족도가 높은 밀알주얼리
  5. 디자인공방과 공장을 운영하는 주얼리 루이
이러한 업체를 선정해서 모험(?)을 떠났다. 키샤를 지나서 가게 된 곳은 예정에 없었던 '동화주얼리'였다. 키샤다이아몬드 매장 앞에서 무서운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들어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치이면서 검색하여 알게 된 곳이 바로 동화주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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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표시 된 곳으로 가보면 가건물같이 보이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앞에 들어가는 입구 안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지만, 사실은 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 본인은 그것을 모르고 있어서 부끄럽게 업체들을 통과해서 건물을 빠져나간 뒤에 동화주얼리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청담에 갔었을 때 갔었던 초인종(?)을 누르는 방식으로 입구에 들어가는 방식이었다. 보안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1:1 상담이 기본이기에 이를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운영한다고 한다. 예약을 안하고 가면, 다른 사람들이 상담을 마치는 동안 기다려야 한다. 평일 예약을 한 사람에 한해서는 20% 할인 혜택이 들어간다고 하니, 꼭 예약을 할 수 있기 바란다. 만약 예약이 안되있으면, 사정을 해서라고 할인해달라고 엉엉엉..... ㅠ,.ㅠ 다른 업체들도 그런지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반지에 전부 가격 명찰이 붙어있어서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할인이 들어가는 가격에 판매하니까, 꼭 예약하고 가는 방법을 추천!!!!!

남자반지 + 여자반지 + 3부 다이아 + 가드링 + 목걸이 + 귀걸이 + 진주 세트 = 2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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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신부님 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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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 할 반지 한쌍

처음에 반지 고를 때 아는게 없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양한 물품들을 보여줘서 이쁜 반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하나밖에 없는 새색시가 되는 혜찡이가 이렇게 좋아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아무튼 장장 2시간 동안 반지를 보고 신상품을 23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예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경쟁 업체들 때문에 사진 찍는 것을 금지한다고 해서 초반에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아아,, 다양한 반지들을 찍어두고 싶었지만, 본인이 고른 반지만을 찍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하고, 고른 반지만,,,, 핸드폰으로 잘는데 떨려서 안 찍히네요. 업체분들이 나중에 사진 보내준다고 했어요. 하하하

ps. 함께 오지 못한 장모님... 너무 미안해요. 엉엉엉

2014. 1. 12.

지니어스 게임 시즌2:룰브레이커

지니어스라는 예능이 tvN에서 방송했어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시청하진 않았지만 과거 시즌1이 성공적으로 방영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요즈음 같이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반응을 공유하면서 볼 수 있는 본방 시청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시즌2에서 부터는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본방을 보았다.

시즌2 1화 부터 인간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뤄지면서 여러가지 이슈를 낳았다. 권위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따라주지 않았던 사람에 대해서 분노하면서, 떨어진 남휘종. 떨어지는 한 사람의 모습 요목조목 뜯어보면서, 인간의 숨겨진 모습을 끄집어내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쉡상에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니어스 게임의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던 시기가 바로 1화의 방송이었다. 이후의 방송분은 서서히 프로그램 밖의 인간관계가 게임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게임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변칙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던 방송은 이제 얼룩지고, 게임 플레이가 아닌 인생 방송 친인척을 이용한 자신의 지위 싸움이 시작되어버렸다. 처음에 들어나지 않았던 게임밖 사회에서의 인간관계가 점점 들어나기 시작했다.
지니어스게임은 사실 메인매치의 게임을 두뇌를 사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 또한 이 게임에 대해서 이해하고, 플레이어들의 놀란만한 해법을 찾아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과거 시즌1에 있었던 재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매화마다 지니어스의 기본적인 룰이 파괴되어 가고 있다.

이 게임에서 가넷은 한개당 100만원이라는 현금이다. 아직은 만질 수 없지만, 우승자가 쥘수 있는 상금은 바로 가넷의 갯수에 따른 현금이다. 가넷은 플레이어들과의 거래를 통해서 사용되어 질수있으며, 이를 통해서 시뢰관계를 더욱 독독히 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되어질 수도 있다.
4화에서 보면, 노홍철에 의해서 가넷의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들어나게 된다. 약속의 의미로 가넷을 통해서 플레이어와의 거래를 하는 모습이 들어나지만, 노홍철은 가넷을 포기하면서 상대와의 약속을 무시해 버린면서 지인을 위한 가넷을 쓰레기통으로 쳐박아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가버낫(이는결)은 3번의 지니어스 방송을 통해서 게임이 이루어지는 것이 게임의 룰이 아니라 지인들의 연합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이러한 모습을 해결하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하다는 상황을 알고 이를 와해 시키려 했지만, 결국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예언자'의 칭호를 얻으며, 게임에서 탈락하게 된다.

5화, 6화는 이제 연예인 5인 연합(은지원, 이상민, 조유영, 노홍철, 유정현) 의 왕따에 의해서 게임이 진행되어 간다. 연합은 한명을 지목해서 떨어뜨릴 한명을 지목하면 끝난다.

여기서 논여겨 봐야 할 점은 6화에는 기분 더럽게 만드는 요소들이 현실과 투영이 되면서 여러가지 한시간 분량 안에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이유없는 배신과, 연합에 대한 충성은 게임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닌 다구리에 장사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방송 분량 중에 플레이어들이 메인매치를 하는 시간은 5분도 안나온다. 이두희을 왕따시키는 장면이 끝....

쓰다보니 열불나서 글을 정리하기도 구찮다.. 아, 맛탱이기 가버렸어!!!


'룰브레이커'라는 부제는 룰을 파과하다 못해서 지니어스 게임을 파과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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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아이콘 이두희

2014. 1. 1.

D-145 다이아몬드 예물 반지에 대하여

남자가 여자쪽에 건내야하는 것중에 중요한 예물을 해가야하는데, 결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본인은 200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예물교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할지 아직도 애매모호하다.
아무튼 다이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주위에 사람들은 보통 3부 다이아를 했다. 그래서 우리도 기본으로 3부를 잡고 기격을 알아보기로 했다. 어디를 가나 다이아가격은 정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아 가격은 정해져 있는 것이고, 세팅비와 디자인에서 가격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중량은 메트릭 캐럿 (Metric Carat=CT)으로 표기된다.

1CT=0.2g=100point=1/4 grain
1CT=10부=100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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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시세가 달라지는 다이아몬드와 골드 가격은 업자들에게 민감한 사항이다 하지만, 이를 예물로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몇천원정도의 시세차이는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시세보다는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정하는 요소에는 4가지가 있다.

  1. 인증서 발급기꽌
  2. 캐럿(carat)
  3. 색(color)
  4. 포함물(clarity)
  5. 가공(cut)

이렇게 네가지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우신이 있고, 국제적으로 알려져있는 GIA 가 있다.
우신 감정원의 장점은 한국 내에서 사고 팔때의 가격차가 크기 않다는 점이다. 80%의 환급률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GIA 감정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에서 발행하는 것인만큼 세계 어디를 가나 이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인증서를 통해서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급률은 우신에 비해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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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은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나타낸다. 간단하게 크기가 비쌀질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위에 단가표를 참조해 보면 0.1ct당 가격이 올라가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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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color)은 D~Z 까지 등급이 있다. 밝을 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우신의 과거 가격기록을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았다.

0.3ct / G / SI2 / GOOD 42만원
0.3ct / F / SI2 / GOOD 45만원
0.5ct / G / SI2 / GOOD 115만
0.5ct / F / SI2 / GOOD 120만

0.3ct 에서는 3만원 차이가 나고, 0.5ct 에서는 5만원 차이가 난다. 대게 등급당 3만원 차이가 난다. 매번 시세가 달라지지만 기본적인 등급에 대한 차이는 많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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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ygraph.com/diamondchart

투명도에 의해서 차이가 나는 가격들이다.

0.3ct / G / SI1 / VERY GOOD 48만원
0.3ct / G / SI2 / VERY GOOD 45만원
0.5ct / G / SI1 / VERY GOOD 125만원
0.5ct / G / SI2 / VERY GOOD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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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icescope.com/wiki/diamonds/diamond-cut

가공 연마 부분을 간단히 설명을 하면, 빛의 굴절도에 따른 가격차이라고 할수 있다. 왼쪽으로 갈수록 잘 된 연마가 된 상품이다. 위에서 빛을 쏘았을 때에, 빛이 여러방향으로 퍼지지않고, 다시 위로 반사하는 다이아몬드 일수록 고가의 제대로 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 반짝일 수 있는 다이아몬드는 그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빛이 한번내려가서 올라오지 못한다.

0.3ct / G / SI2 / GOOD 42만원
0.3ct / G / SI2 / VERY GOOD 45만원
0.5ct / G / SI2 / GOOD 115만
0.5ct / G / SI2 / VERY GOOD 120만원

커팅에 대한 가격차이는 다른 차이와 비슷하게 3,5만원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의할점은 다이아몬드가 커질수록 이 가격차이 또한 더 높아진다. 평균적으로 소비가 제일많은 0.5ct 0.3ct를 기준으로 알아보았다. 가격은 blog.daum.net/libe55 사이트에서 참조하였으며, 본인이 직접 알아본 가격은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없다 판단하였다.